여성단체와 진보당 신당역 사건 두고 '여성혐오시위?'

시민들 대다수 '스토킹 범죄에는 분노, 여성단체 주장에는 부정적'

여성혐오? 인위적 생성 단어..남성입막음용 프레임

 

[청정뉴스 남영우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지 않는다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여성단체들과 진보당,녹색당 같은 페미니스트들이 여가부 장관 사과 및 사퇴시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당시 김 장관은 “이 사건은 스토킹 살인사건이어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실제로 피해자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타당성이 매우 높다. 과거 논란이 되었던 어느 조현병 환자의 강남술집 화장실 살인 사건 당시 경찰, 검찰, 프로파일러, 범죄심리학자 심지어 여가부 장관마저도 여성혐오범죄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메갈리아.워마드 같은 남성혐오집단 및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좌파정치인들이 합세해 '강남살인 여혐 추모제'까지 열렸고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었다. 2017년 한 여성이 인천 여아를 유괴해다 무참히 살해한 범행은 역시 똑같은 '조현병'범죄였으나 깨끗이 묻혀버렸다.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천인공노할 범죄자 존재하며 그 피해자는 성별불문하고 누구나 될 수 있다. 

 

여성단체와 진보당 신당역 사건 두고 '여성혐오시위?'

 사건의 진위가 명백하건만 진보당·녹색당·불꽃페미액션·전국여성연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 지우는 김 장관은 사퇴하라”는 주장을 폈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사법처리된 20대 스토킹 피해자 1285명 중 1113명이 여성이다, 스토킹·성폭력 피해자의 절대 다수가 여성인 한국 사회에서, 이번 사건을 젠더폭력으로 보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으로 볼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여성 폭력에 대한 구조적 해결을 위해 여가부 폐지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스토킹 방지법’을 보완하라고 했지만, 성폭력이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지 구조적 관점 없이는 성폭력 범죄를 종식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여가부 폐지 정책을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박 전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네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좋아하면 너도 좋아해야 한다,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내가 널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저지른 범죄"라며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가 아니라 남성에게 종속된 부속물이라는 여성혐오에 기반한 살인"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들'스토킹 범죄에 분노, 여성단체 주장에는 대다수 부정적 '

 일부 극 페미 여초사이트 회원 및 페미니즘 지지자들은 부글부글했지만 많은 시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하면서도 여성단체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박 전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어떤 시민은 " 만약 박 전 위원장의 주장대로 스토킹을 하면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가 아니라 남성에게 종속된 부속물이라는 여성혐오가 되는거라면 남자아이돌들 집에 무단침입하거나 훔쳐보고 전화번호알아내서 함부로 전화하는 일부 여성팬들도 남성혐오해서 들어가는 것일까요?"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인터넷 네티즌들도 부정적이었다. pkd7xxxx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아무대나 여성혐오 갖다붙이며 장관 사퇴까지 운운하는 이들은 반대로 남성 혐오자들 아닌가라며 그럼 당신들도 대표 사퇴나 정당 없애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런 사건이 또 생기면 그 때마다 장관이 사퇴하고 단체 존속 여부를 따져야 하냐며 반대로 고유정사건,이은해사건.지하철9호선 뚝배기녀사건 다남자들이피해자인데 이런사건은 왜 침묵하냐? 며 따져물었다. dlwlxxxx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그럼 이은혜는 남혐사태네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여성혐오? 인위적 생성 단어 남성입막음용 프레임

 그렇다면 이 여성혐오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여성혐오의 출처는 정확히 서구 페미들의 신조어 Misogyny 서구에서 Misogyny는 여성증오(Women hatred)로 쓰였다. 한국 페미들은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이를 '여성혐오'로 번역해 유행화시켰다. '여성에 대한 증오'를 막연히 확대시키는 정치투쟁 용어로서 페미 여성계에 의해 성차별 낙인찍기 수단으로 철저하게 악용했다. 여성정책이나 페미니즘을 비판하거나  페미니즘 교리에 어긋나는 모든 것들과 남성은 강자이고 여성은 약자라는 막시즘 이분법 논리하에 여성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 마법의 단어로 인위적으로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갖다부치고 유행시켜온 것 뿐이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한국의 여성계의 이중적 모순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여성의 권리를 찾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저 피해의식에 빠져 남성들의 정당한 권리를 줄여버림으로써 기계적 남녀평등을 가장한 모순된 여성주의 즉, 여성이기주의를 도모해 왔을 뿐이다. 오래전(1999년) 저질렀던 군가산점폐지의 만행을 시작으로 사회 곳곳에 생겨난 수많은 여성전용시설들과 인위적인 여성할당제와 가산점들 그리고 여성이 요구하는 불만에 대해서는 모든 사회, 정치, 방송이 관심을 가져주고 눈치를 보며 혹시나 집중 공격을 받지 않을까 겁을 먹고 여성들을 다독여주기 바쁜반면, 남성들이 불만을 드러내면 "남자가 쪼잔하게"같은 치졸스런 대응들이 좋은 예시들이다. 자연히 이런 극단적 궤변이 짜증을 유발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남성들이 늘었던 것이다. 결국 이들의 입을 막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여성혐오 (?)'란 신종 단어를 만들어 냈다. 강남역살인사건이 그 시초였다. 언론과 오염된 여성주의 운동권 인사들, 그리고 사회학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못난 찌질한 남자들의 여성에 관한 분풀이로 내몰아 정당한 비판을 입막음하려는 술책이었을 뿐이다.

 

 이번 신당역 스토킹 범죄에 대해 대다수 남자들은 살인자를 욕하고 피해 여성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을 기회로  갈라치기하고 여가부 폐지를 없었던 것으로 하라고 압박을 넣는 행위는 선동이자 억지의 극치일 뿐이다. 국민의 힘 권성동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당역 살인사건 같은 비극이 정치적으로 오독되어서는 곤란할 것이며 이를 남녀갈등의 소재로 동원하는 것 역시 지양되야 마땅하다." 는 말을 남겼다.

 

 그럼에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에 대해 여성혐오로 몰아가며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해 사과 및 사퇴하라며 압박하는 행위는  전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하다.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엄중히 파악해 스토킹방지대책을 마련을 지시했다. 그러나 진짜 본질적 문제는 도를 한참 넘는 진보당과 녹색당 그리고 여성단체들이 강력한 제재조치들이 아닐까?

 있지도 않은 허상을 마녀사냥하여 주홍글씨로 낙인 찍는 것이 요새 우리가 지겹도록 듣게 되는 '여혐'이다. 모두가 가슴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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