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최상급 수질 음용수 2만톤이 바다로 그냥 흘러들어가”

“울릉공항, 군사적인 기능 충분히 할 수 있어”

울릉도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2.7.26. 이 대표 페이스북
울릉도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2.7.26. 이 대표 페이스북

 

[청정뉴스 김동영 기자]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울릉도에 온 뒤로 많은 분들이 울릉도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주신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에야 울릉도 순환도로가 완공된 것처럼 지금까지 도서 지역에 대한 투자는 항상 더디게 진행되었고 그래서 해야할 일이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던 저동항과 여객항의 역할을 하던 도동항에 더해 2만t급 선박이 접안가능한 사동항이 잘 자리잡는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울릉공항, 군사적인 기능 충분히 할 수 있어”

이어 “사동항과 바로 붙어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이 지금 예상되는 1,200m 보다 좀 더 길게 확장되어서 STOL기가 아닌 기종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활주로 길이에 따라 울릉공항은 군사적인 기능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전천후로 북쪽과 동쪽으로 대잠 초계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항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울릉도에 풍부한 용출수를 먹는샘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면서 “매일 2만톤 가량의 최상급 수질의 음용수가 바다로 바로 그냥 흘러들어가고 있는데 제주의 삼다수처럼 울릉도 브랜드의 먹는샘물 사업이 잘 진행되면 재정적으로도 울릉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부가 전향적으로 판단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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